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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미니자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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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영상부터 화제를 모았던 지민은 지난 24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특집에서 평소 '유퀴즈' 애청자라고 밝히며 MC 유재석, 조세호와 완벽한 호흡으로 시작부터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슬레이트 한 번에 '스태프들 잇몸 책임져요'라는 자막에서도 느껴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지민은 '릴레이 노래방'과 '댄스 마피아' 등의 코너에서도 팀 내 리드보컬과 메인 댄서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민은 빼어난 예능감과 함께 정식 무대가 아님에도 귀를 사로잡는 독보적 음색과 보컬, 100미터 밖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는 명품 춤선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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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인터뷰에서는 매 앨범마다 '킬링 파트 제조기'로 대부분의 고음 파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연습생 시절 다른 멤버들과 달리 보컬 레슨조차 여의치 못했던 당시 상황에 대한 담담한 소회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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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쓴다면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나요?"라는 첫 문장으로 시작하고 싶다던 지민은 "(그동안) '단단해지고 또 부서지고 또 단단해지고'가 정말 많이 반복됐었던 것 같다"며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아 실력만큼이나 성숙한 내면을 다진 '어린 어른'의 면모로 인간적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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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민은 PD의 권유로 '유퀴즈' 대신 '찜퀴즈'를 외치며 호기롭게 퀴즈에 임했지만 안타깝게 정답 맞히기에 실패, 자신에 어울리는 오리모자 당첨으로 모자를 쓰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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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를 통해 재치 넘치는 예능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 지민은 #지민아사랑해, 자기님 목걸이, 오리모자, 미니자기, 우리 지민 등이 한국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으며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및 캐나다, 호주, 인도 등에 트렌딩되어 폭발적 화제성과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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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민은 팬덤 아미에 대해 "여러 가지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셨던 분들이다. 아직 저희가 어린데도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해주셨다. 왜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분들이다"라며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해 넘치는 팬 사랑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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