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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하차→광고 불발에도..김민종, MC몽 용서했다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09-06
배우 김민종이 자신을 둘러싼 도박 의혹을 제기했던 가수 MC몽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6일 김민종 측은 "잘못을 깨닫고 먼저 고개를 숙인 후배의 뒤늦은 사과를, 김민종은 밀어내지 않고 넓은 가슴으로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앞서 MC몽은 지난 5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을 직접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MC몽은 방송에서 "민종이 형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김민종 선배님을 언급한 것 자체가 제 잘못이다. 이후 어떤 기사가 나오든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 선배님의 도박 오해는 오늘 둘이서 잘 풀었고, 형님이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5월 18일 개인 생방송에서 연예계 불법 도박 모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했다. 김민종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관련 의혹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김민종은 미국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할리우드 신작 영화에서 하차했으며, 논의 중이던 광고 계약 2건도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종 측은 지난 1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MC몽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MC몽이 김민종을 직접 만나 사과하면서 양측의 오해가 풀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종 측 역시 MC몽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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