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대학 동문인 배우 홍경과 김민하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김혜준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지난 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영, 연출 박지현)를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준은 원동력이 되어주는 존재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문인 홍경과 김민하를 언급했다. 김혜준은 두 사람에 대해 "동기다. 보면서 되게 좋은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뿌듯하다"며 "아기 때부터 봤는데 하나씩 밟아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다. 저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도 단숨이 아니라 차근차근 밟아서 그 자리를 간 거라 그 시간들을 함께 겪어 공감대가 있다"며 "그래서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2015년 데뷔 후 어느덧 12년 차가 된 김혜준은 배우 생활을 이어오며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낀 순간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혜준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AI 영상으로 만든 걸 봤는데 살짝 울컥했다. '허송세월 보내지 않았구나' 싶었다. 그사이 시간이 많이 쌓였을 거라 생각해서 뿌듯하기도 하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김혜준은 "나는 겁이 많고 자신감이 없었다. 근데 묵묵히 일하니까 알아봐 주고 얘기 들어주는 분들도 많아져서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 배우란 꿈을 가졌을 때 포부보다 지금의 꿈의 크기가 더 커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직까지 이런 걸 잘 못하는데', '연차가 쌓였는데 못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어쩌지' 그런 생각들은 하지 않는다. 그저 더 도전하려고 한다. 또 하려고 결정하면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혜준은 오랜 시간 좋아한 최애를 좇아 스타트업 아펠로에 입사한 유쾌한 신입사원 남다름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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