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에 이어서

-2021년 활약할 크래비티의 계획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우빈= 저희기 2020년 다양한 장르의 3장의 앨범으로 빠르게 컴백했다면 올해는 완성도 있는 견고해진 퀄리티가 높아진 앨범으로 찾아올 겁니다. 기다려주시고요. 저희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려요.
▶태영= 올해는 그래도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완전히 좋아졌을 때를 대비해서 대면 콘서트 등도 기획 중이에요.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져서 팬들을 해외 팬들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크래비티가 추구하고 싶은 음악성과 매력, 콘셉트가 무엇일 지도 궁금해져요.

▶앨런= 크래비티는 수록곡 맛집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항상 앨범을 준비하면서 타이틀 곡만큼 수록곡들도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녹음하거든요. 꼭 저희 앨범을 들으실 때 수록곡 다 들어봐줬으면 좋겠어요.
▶원진=제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저희만의 음악성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팬들이나 저희를 눈여겨보는 분들도 모두 함께 그런 과정을 같이 나아가면 저희가 성장해가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켜봐주세요! 저희가 완전히 저희만의 음악성을 찾았을 때도 많은 사랑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빈 앨런=저희는 작곡 능력도 키워가면서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저희가 직접 쓴 곡을 크래비티 앨범에 수록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팀으로서 2021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민희=올해 AAA 무대에 다시 다시 나가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상도 받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하하.
▶형준=올해 더 잘해야 다음 AAA 무대에도 나간다고 생각하고 정말 죽기살기로 노력하려고요. 또 불러주시면 계속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랍니다.
▶정모=올해 저희만의 음악성을 찾아가고 크래비티만의 색깔을 찾아서 완성된 음악을 팬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련한 것 밝은 것 등 다양한 음악들을 해보고 싶어요.
▶성민= 코로나 상황이 잘 풀린다면 대면 팬미팅 등도 해보고 싶어요. 아직 저희는 팬사인회 정도밖에 못해봤어요.

-팬들에게 한마디.

▶세림=2020년 저희가 'My turn'을 통해 "이번에는 저희 차례다!"라고 직접 포부를 알렸는데요. 202년에도 파이팅해서 금방 여러분께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모두 아프지 말고 직접 찾아뵙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AAA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