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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안정환, 남규홍 PD 손 잡았다..효연·이채영과 '계약결혼' MC 발탁

  • 윤성열 기자
  • 2026-09-09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소녀시대 효연,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과 함께 '계약결혼' MC로 나선다.

KBS Joy, MBC에브리원 '계약결혼' 측은 안정환과 효연, 이채영이 스튜디오를 이끌 MC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 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짝', '나는 SOLO' 등을 통해 15년 연애 예능 노하우를 쌓아온 남규홍 PD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정환은 결혼 생활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결혼 26년 차 유부남 대표'로, 효연은 독립적이고 솔직한 연애관을 가진 '미혼 대표'로 출격한다. 이채영은 젊은 세대의 시선을 갖춘 'MZ세대 대표'로 이전과는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짚는다.

특히 안정환은 오랜 결혼 생활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과 특유의 냉철한 시선으로 중심을 잡을 전망이다. '노필터 입담'으로 예능감을 발휘해 온 효연은 '계약 결혼'을 대하는 미혼 여성의 직관적인 시선을 대변하며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효연은 과거 이상형으로 꼽았던 안정환과 재회해 관심을 모은다.

이채영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리액션을 바탕으로 결혼을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진솔한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계약결혼' 측은 "이렇듯 결혼 경험부터 세대, 가치관까지 서로 다른 세 MC는 '계약결혼'에 나선 커플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세상에 없던 '맵고 솔직한' 결혼 참견단으로 활약한다"며 "'연애' 대신 '결혼' 먼저라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계약결혼' 속에서 세 MC가 보여줄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계약결혼'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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