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스윙스가 눈부신 입담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로 변신한 스윙스는 "20년간 랩을 했는데 내가 특이한 세상에서 살았구나 싶더라. 영화판으로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화목하더라. 위아래가 너무 확실하다. 너무 대접 받는 기분이다. 후배 래퍼들이랑 있으면 제가 고기를 구웠다. 영화판에선 제가 고기 구우려니까 다 말리더라. 후배 연기자가 굽겠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 성준과 함께 퓨전 사극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문신을 지우고 있다. 사극에 나오는데 귀에 구멍이 있으면 조금 그러니까. 타투 지우는 거 너무 아프다. 저는 재미로 사는 사람이다. 음악은 예전 만큼 재밌지 않다. 지금은 연기가 재밌다. 다 지우려면 1년은 더 걸릴 것 같다. 한 달에 하나씩 밖에 못 지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관수술 이야기도 꺼냈다. 스윙스는 "10년 전 '나는 아이를 낳지 않겠어'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정관수술을 했다. 집 근처 병원에 연락해서 묶었다. 의사가 1년마다 임신 안 할 확률이 10%씩 줄어든다고 했다. 그런데 갈수록 생각이 바뀌었다.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경과를 확인하러 갔는데 정자가 8마리만 있더라. 평균 2~3억개 배출하는데 8마리라니. 난 이제 끝났구나 싶더라. 나의 멍청함으로 이런 실수를 했구나 싶었다. 이후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성 호르몬 수치를 쟀다. 화면에 꽉 차 있더라. 이제 아이를 낳을 수 있겠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래퍼 겸 배우이자 힙합 회사 대표인 스윙스는 "우리 회사의 캐시 카우들이 비슷한 시기에 계약을 해서 비슷하게 다 나갔다. 코로나 때 힘드니까 선급금을 받았다. 기세와 자신감으로 회사를 일으켜 세우려고 무리수를 뒀다. 음원 회사에 연락해서 120억 원을 받았다. 담보는 음원에 대한 권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달부터 선급금을 갚아야 했다. 음원 수익의 100%가 상환금으로 갔다. 제 통장에 돈이 꽂히지도 않게끔. 지금 계속 갚아나가고 있다. 캐시 카우들은 다 나갔다. 도축이나 당해라 이 새끼들아. 음원 정산금을 다 포기하고 나갔다. 그래도 저는 평생 정산해주기로 약속했다. 그래서 돈이 부족해서 30억 원을 빌렸다. 이 돈을 나간 캐시 카우들에게 주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