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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솔로 활동 속내 고백 "너무 힘들어..압박감 컸다"

  • 허지형 기자
  • 2026-09-10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활동 중 느낀 속내를 털어놓았다.

지난 9일 소속사 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lways Lalisa'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를 꿈꾸던 어린 시절의 리사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리사는 무대 아래에서 "내가 록스타처럼 보이냐"며 스태프들과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나눈 뒤 블랙핑크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블랙핑크와 함께한 지 10년"이라며 "제니, 지수, 로제는 내 소울메이트"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1년 동안 쉬기로 했다. 1년 정말 짧다. 뭐부터 해야 할까"라며 자신의 솔로로 활동한 기간을 회상했다. HBO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 출연부터 솔로 가수의 활동까지 그의 홀로서기 과정에서 마주한 부담감도 고백했다.

그는 "정말 쉴 틈이 없었다"며 "힘들었다. 압박감이 컸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이렇게까지 무리해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나는 '아니다. 할 수 있다'고 했다"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내가 또 어떤 걸 해낼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 새로운 나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리사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K-팝 문화에서는 파파라치에게 연애가 포착되면 인기가 떨어진다"며 고충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수 킴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올웨이즈 라리사'는 오는 11일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첫선을 보인다. 내달 12일 전 세계 IMAX를 비롯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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