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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맨 군기 폭로 또 나왔다..."실수하면 보일러실로 끌려가" [아형]

  • 박소영 기자
  • 2026-09-12
개그맨 고명환이 KBS 희극인실 군기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고명환이 자신의 별명을 '뭉뭉이'라 언급하자 이수근은 "다른 별명 있다. KBS 후배들은 배신자라고 불렀다. 고명환이 쓰레기 같은 방송국 싫다고 MBC에 가서 희극인 실장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KBS 공채 개그맨 11기인 고명환은 "대학개그제 3회 수상이 나였다. 그런데 1년만 하고 나갔다. 심형래 형님이 '내사랑 지네'를 했다. 신인들은 다 지네 발이었다. 하지만 나는 딱정벌레 배역이 있었다. 얼굴을 보였다. 그래서 부담을 느꼈다. 그만 두고 총알을 채워서 MBC로 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개그맨 군기에 대해 "KBS가 좀 더 세다. 군기라는 게 있었다. 실수하면 보일러실로 끌려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고명환은 연매출 10억의 맛집 사장이라며 "지금은 10억이 넘는다. 가맹점을 하다가 밀키트 사업을 시작했다"고 자랑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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