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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설' 지예은, ♥바타 프러포즈에 오열.."티파니 반지 처음" [★밤TView]

  • 이승훈 기자
  • 2026-09-13

방송인 지예은이 프러포즈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에게 결혼 축하를 받는 지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예은은 바타의 식구들에게도 예쁨을 받고 있다고 고백, "너무 좋아하신다. '런닝맨'도 맨날 챙겨보신다. 종국 선배님 콘서트 못 간 게 어머님 뵈러 충주 내려갔었다. 시부모님은 충주에서 농사 지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바타에게 프러포즈도 받았다. 지예은은 "이런 얘기 부끄럽다"면서도 "촬영 스케줄이 많아서 무척 힘든 날이었다. '집에 늦게 도착할 것 같다'고 하니까 '어디쯤이냐'고 하길래 '몇시간 남았다'고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풍선이랑 촛불 길이 있는 거다. 이벤트 업체 부른 줄 알았다"라먀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그는 "편지 읽어주고 반지 주고. 여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그거 있지 않나. 티파니. 막 이래"라며 기뻐했다.

특히 지예은은 "난 그런 거 욕심 없다"라고 했으나 "민트색 보자마자 '나 처음이야. 민트색 처음이야'라고 했다. 프러포즈를 받고 뜨거운 포옹 후 울고 풍선 치우고 그랬다"면서 행복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지예은은 동갑내기 댄서 바타와 12월 12일 결혼한다.

신혼 여행지는 아직 미정이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예은이 "추천해달라"고 하자 함께 갈 것을 제안했다.

지예은 역시 "같이 가면 좋다. 그럼 진짜 와라"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지만, 유재석은 "이틀째 되면 예은이 혼자 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고 약 5개월 만에 결혼 소식까지 발표했다.

다소 이른 발표에 일각에서는 지예은을 향해 혼전임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지예은은 "난 애가 없다. 아직 계획은 없다. 신혼을 좀 즐기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바타의 따뜻한 심성 때문이었다. 지예은은 "사람이 너무 따뜻하고 싸울 때도 말을 예쁘게 한다. 내가 아팠을 때도 엄청 힘이 돼줬다. 아플 때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주는 사람이 최고인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바타의 학력도 좋다. 지예은은 바타에 대해 "공부도 잘한다. 홍대 공대 출신이다"라며 박장대소했다. 특히 그는 유재석이 "학력 좀 보네?"라는 말에 "나랑 지식적으로는 안 맞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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