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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신재영 승부욕 폭발..'웨이브스'가 긁었다

  • 한해선 기자
  • 2026-09-14

불꽃 파이터즈가 안산 웨이브스의 탄탄한 불펜을 정조준한다.

14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8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독립리그 신흥 강호 안산 웨이브스의 콧대를 꺾기 위해 나선다.

이날 파이터즈의 외야 삼형제 이택근, 정의윤, 최수현은 아쉬운 성적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 앞에 선다. 파이터즈의 분전으로 만든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들은 부활을 꿈꾸며 상대의 공을 응시한다. 타율 하위권에 위치한 이들의 연이은 등장에 보는 이들 역시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승부의 결과를 지켜본다. 과연 슬럼프에 빠진 외야 삼형제가 부진의 터널을 지나 반전의 서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상대의 거센 공세에도 페이스를 지키던 신재영은 안산 웨이브스의 일격에 평정심을 잃는다. 환호하는 상대 더그아웃과 달리 파이터즈는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하고, 신재영은 급기야 마운드에 주저앉는다. 이닝이 끝난 후에도 "열 받는다"며 쓰라린 속내를 숨기지 못한 그는 추가 등판까지 자처한다고. 신재영의 승부욕을 제대로 자극한 안산 웨이브스의 질주가 어떤 결말을 빚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산 웨이브스의 화끈한 공격력에 맞불을 놓기 위해 '타신' 박재욱이 타석에 들어선다. 그의 상대는 '2026 KBO DREAM CUP' MVP이자 투수와 야수를 겸업하는 안산 웨이브스의 '이도류' 에이스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두 선수의 승부에 그라운드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마침내 힘찬 스윙을 돌린 박재욱의 타구는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미완의 대기를 넘어 202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그의 역대급 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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