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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네팔에 남은 타망, 라이 향한 그리움 "정말 보고 싶어"

  • 허지형 기자
  • 2026-09-14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이하 '태계일주4')에 출연한 타망이 라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타망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 정말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망과 영상 통화를 나누는 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라이는 한국에서 공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출신 사업가 검비르는 "한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만큼 쉽지만은 않겠지만, 라이는 지금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팔에 남은 타망의 근황도 전해졌다. 검비르는 "지금 당장 돈을 벌기 위해 다시 트레킹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라이와 타망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계일주4' 히말라야 편에 출연해 기안84와 인연을 맺었다.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도 출연했다.

한편 지난달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400명이 넘게 숨지고, 5600명 넘게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이와 타망의 안부를 묻는 댓글이 쏟아지자 기안84는 "무사하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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