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자작곡 '약속'(Promise)이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서 2억 6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한국 최정상 음원의 영예를 이어갔다. 지민은 자작곡 모두 한국 3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지민의 '약속'은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지난 26일과 27일 2억 6500만을 넘으며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된 모든 노래 중 한국 1위, 세계 2위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약속'은 치열한 경쟁으로 잘 알려진 '힙합&랩' 부문 한국 1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발표한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도 '모든 장르 음악', '글로벌 비트' 두 부문 모두 한국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이로써 사운드클라우드 대표 차트라 할 수 있는 세 부문에서 한국 1위를 모두 석권하는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2018년 지민이 '저를 위한 곡이지만 여러분을 위한 곡'이라고 밝히며 발표한 위로와 힐링의 노래 '약속'은 사운드클라우드 주소 'firstjiminpresent'로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울림을 안겨주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여러분 모두는 언제나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깜짝 발표한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는 연말연시 시즌송에 국한되지 않는 동화 같은 해피 송으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민은 아름다운 음색과 테크니컬한 보컬, 천상의 퍼포먼스와 더불어 자작곡들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애정으로 계속해서 자작곡 신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