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가요계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가수 브랜드 평판 12개월 연속 톱3에 오르며 또 하나의 빛나는 새 역사를 썼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2월 27일부터 2021년 3월 27일까지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 등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은 3월 가수 브랜드 평판 3위에 올랐다. 1위는 글로벌 톱그룹 방탄소년단(BTS), 2위는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였다.
임영웅의 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 4월 이후 가수 브랜드 평판 12개월 연속 톱3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2020년 4월 2위, 5월 2위, 6월 2위, 7월 2위, 8월 3위, 9월 2위, 10월 3위, 11월 2위, 12월 2위를 기록했다. 2021년 들어서도 1월 2위, 2월 3위, 3월 3위를 기록하며 톱3를 이어갔다.
지난해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른 뒤 12개월 내내 가수 브랜드 평판 부동의 톱3를 지키고 있는 것.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2002년 8월과 10월을 제외하고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지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지난 1년 간 톱3를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임영웅이 유일하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지난 12개월 중 2020년 10월 나훈아에게 1위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1위를 지켰다. 나훈아는 지난해 8월 '테스형!'이 담긴 새 앨범 '나훈아 아홉이야기'를 발매하고 9월에는 15년 만의 공연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언택트 콘서트를 여는 등 오랜만의 복귀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배 나훈아를 넘어서는 브랜드 평판을 보여준 것이다.
'임영웅 파워'의 견고함과 임영웅에 대한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설운도 작가, 작곡 정통 트로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쇼! 음악중심'과 '더쇼'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쇼! 음악중심 1위는 2007년 강진 '땡벌'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른 후 트로트 가수로서는 14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대기록이다. 임영웅은 27일 '쇼! 음악중심'에 출연, 2주 연속 1위 및 음악방송 3관왕에 도전한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가온차트 2021년 11주차(2021.03.07~03.13) 가온차트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BGM차트, 벨소리차트, 컬러링차트에 1위 등 5관왕을 차지했으며, 12주차(2021.03.14~2021.03.20)에도 다운로드차트, 벨소리차트, 컬러링차트 1위를 이어가며 3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가온지수 3월 1, 2주차 1위를 기록하며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3월 가수상에도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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