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이승기가 남다른 감정으로 '아버지' 무대를 소화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뉴 웨이브 페스티벌 인 울산 2부'에서 이승기는 1부에 이어 2부 엔딩을 장식하기 위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매드클라운과 함께 '아버지' 무대를 펼친 그는 "제가 랩 하면 흑역사가 될까 봐 매드클라운이 함께 해주셨다"며 파트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는 이승기의 1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승기는 "싸이 형이 저 고등학생 때 이 곡을 주셨고 본인이 랩을 하셨다. 지금은 싸이 형님의 노래로 훨씬 사랑 받고 있다. 그 당시 형이 이렇게 찡한 가사를 쓰게 됐는지 연습하면서 울컥하기도 했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승기는 '아버지'에 이어 '스마일보이'와 '여행을 떠나요'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데뷔 이후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며 첨예한 법정 갈등을 벌여왔다. 이후 몸담았던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도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이다인과 결혼에 골인, 10개월 만에 첫 딸을 얻었다. 지난 7월에는 결혼 3년 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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