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3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이천희는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 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 제작 영화사 집·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이천희가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23년 5월 막을 내린 지니TV 드라마 '종이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이다.
이천희는 극 중 강지은(김지현 분)의 남편이자 강지선(서현진 분)의 형부인 김형수 역을 맡았다. 김형수는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내 강지은과 아이들에게는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아빠로, 처제인 강지선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인물이다.
이천희는 특유의 능청스럽고 편안한 매력으로 김형수의 친근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천희는 드라마 '종이달', '로스쿨', '너를 기억해', '연애조작단; 시라노', '부탁해요 캡틴', '글로리아', '로드 넘버원', '대왕세종', 영화 '보통의 용기', '앙상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늑대의 유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연극 '비기닝'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기 망설이는 남자 '대니' 역을 맡아 차분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이천희가 '라이어'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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