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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왠, 오늘(22일) 신곡 '그림자' 발매.."ATCM 합류 후 첫 프로젝트"

  • 한해선 기자
  • 2026-09-22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콘텐츠 기획·제작 레이블 ATCM에 새롭게 합류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오늘 22일 ATCM은 오왠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오왠만이 가진 섬세한 감성과 음악적 서사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색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오왠만의 이야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왠은 ATCM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4부작 누적형 EP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달 발표되는 신곡들이 차례로 누적돼 오는 12월 하나의 완성된 앨범을 이루는 형태로, 슬럼프와 내면의 방황을 지나 성숙에 이르는 한 사람의 감정 변화를 4개의 단계에 걸쳐 세밀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4부작 EP는 음악을 해나가는 과정 자체를 긍정하게 되고, 곁을 지켜준 사람들과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한 프로젝트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곡 '그림자'는 가장 어두웠던 시절의 감정을 담아냈다.


'그림자'는 어쿠스틱 장르의 곡으로, 끊임없이 결과를 증명해야 했던 시간 속에서 마주한 자책과 정체된 현실에 대한 고독을 그려낸다. 미니멀한 기타 선율 위로 오왠의 날것의 보컬이 더해져 복잡한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오왠은 "음악을 시작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앞만 보고 달리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늘 눈앞의 결과와 성과에 쫓기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그치고 있더라"며 "남들은 앞서 나가는데 나만 여전히 어린 시절의 서툰 자리에 멈춰 있는 것 같다는 불안과 자책이 오랫동안 나를 방 안에 가두어 두었다"고 곡에 담긴 마음을 직접 전했다.

ATCM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나선 오왠은 '그림자'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보여줄 오왠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오왠의 새로운 싱글 '그림자'는 오늘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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