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가사 중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부분이 가장 와닿은 가사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29일 오후 뮤빗(Mubea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쇼! 음악중심' 글로벌 투표 1위를 한 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제가 이렇게 2주 연속으로 '음악중심'에서 글로벌 투표 1위를 달성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이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라는 하는데 가장 와닿는가사는 어디인가요?"라는 팬 질문에 대해 "사실 이 노래의 모든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모두 와닿고 좋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굳이 꼽자면 '왜 이리 눈물이 나요'에 모든 게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들으시는 분들 또한 해석하는 방법이 다를 것이다. 그래서 그 부분이 가장 와 닿는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팬 질문에 대한 답에 더해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라고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한구절을 부른 뒤 "이 부분"이라고 친절한 면모를 보였다,

임영웅은 "이렇게 또 늘 아낌 없이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목소리로 더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건행!"이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