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스티(BESTie)의 곡 '연애의 조건'이 13년 만에 역주행 중이다.베스티가 지난 2013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연애의 조건(Love Options)'은 최근 유튜브 한국 일간 쇼츠(Shorts) 인기곡 차트 2위에 올랐다. 주간 쇼츠 차트에서도 11위를 기록했다.
'연애의 조건'은 유튜브 Shorts를 비롯해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잇따라 등장하며 음원 역주행으로 이끌었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도 진입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9시 기준 지니뮤직에서 10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최근 애플뮤직 한국 TOP100 차트에도 진입, 글로벌 음악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일본과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를 본 혜연은 지니 차트를 캡처해 올리며 "100위 진입"이라며 감격했다. 또 유튜브 숏츠 인기곡 차트 2위에 오른 것에 하트 표시를 하기도. 다혜 역시 트와이스 나연이 '연애조건' 노래에 맞춰 챌린지한 영상을 공유하며 "캡처해서 배경 화면 하기"라고 기뻐했다.
베스티는 혜연, 유지, 다혜, 해령 등 4인조 걸그룹으로, 2013년 데뷔했으나 2017년 멤버 유지와 다혜가 전속계약 해지하며 팀 활동이 중단됐고,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이후 멤버 혜연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유지는 뮤지컬 배우, 다혜는 가수 겸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혜령은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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