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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천상의 목소리, 독일도 홀린 '힐링보이스'..獨매체 '브라보' 주목

  • 문완식 기자
  • 2021-03-29
방탄소년단(BTS) 뷔가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하고 깊이있는 소울풀한 매력적인 보이스로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아 눈길을 끈다.

독일어권 최대 틴매거진 브라보(Bravo)는 최근 뷔의 보이스에 관한 특집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뷔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사이에서도 뷔는 오랫동안 감성적인 멤버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뷔의 특별한 목소리에서 기인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팬들만이 뷔의 목소리를 감각적이라고 느끼는게 아니다. 뷔는 2014년 방탄소년단의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허슬라이프'에서 영화 '시스터액트2'의 모티브가 된 '아이리스 스티븐슨' 으로부터 '너의 목소리는 아주 아름답다. 매우 소울풀하며 너의 노래를 들으면 사람들은 무언가를 느낀다”며 뷔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주목했다.

뷔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폭넓은 음역대는 '힐링보이스'로 꼽히며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본 음악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는 “풍부한 공기의 질감을 가진 독특한 음색과 중성적이고 섹시한 목소리 톤”이라고 평했으며 미국 빌보드지는 “뷔의 표현력이 풍부한 보컬은 폭넓고 깊은 음색으로 BTS의 사운드를 이어준다” 며 극찬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뷔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관심이 갔다. 바리톤인데 높은음까지 있는 테너곡을 부르는 대단한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 놀랐다. 오페라에 나오는 듀엣을 태형이와 불러보면 정말 좋겠다는 상상을 해봤다" 고 전하며 뷔와 듀엣을 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BE' 앨범 수록곡이자 뷔의 감성을 잘 담아낸 자작곡인 'Blue&Gray'(블루 앤 그레이)도 언급했다.

'블루 앤 그레이'는 뷔가 번아웃을 겪은 후 불안과 우울을 블루와 그레이로 표현하며 위로를 선사한 곡으로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핫 100’ 13위에 올라 B 사이드 트랙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6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9위, ‘오피셜 인디펜던트 싱글 차트’ 9위를 차지하며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천상의 아름다움'이라고 일컬어지는 환상적인 미모로 무대위 카리스마를 뽐내는 뷔는 노력으로는 습득이 힘들다는 타고난 저음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황홀하게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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