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3월 29일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아이린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난 29일 6491만 1666표를 받아 제140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린을 위해 팬클럽 레베럽은 ‘#오늘_현탄절_헌법에_나와있대요’ 등의 재치넘치는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올렸고 ‘최애돌’ 아이린 커뮤니티에서 투표를 독려함으로써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레베럽은 ‘최애돌’ 앱 내에서 아이린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서포트 모금에 성공해 3월 23일부터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예리, 슬기를 비롯한 레드벨벳 멤버들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린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앞서 아이린은 영화 ‘더블패티’ 주인공으로 처음 스크린에 데뷔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이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아이린은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총 1회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17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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