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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子' 이준수, 순진한 얼굴로 뒤통수 잘쳐"..김똘똘 폭로 [술래게임]

  • 구로=최혜진 기자
  • 2026-09-28
'술래게임' 김똘똘이 이준수의 두 얼굴을 폭로했다.

28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디즈니+ 예능 프로그램 '술래게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정완 PD를 비롯해 출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 유튜버 빠니보틀, 말왕, 레슬링선수 장은실, 아나운서 박지민, 유튜버 김똘똘, 가수 양다일, 작가 겸 방송 육준서, 가수 지지원, 배우 윤상현,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참석했다.

'술래게임'은 도파민을 폭주하게 하는 추격전과 숨어 있는 술래의 심리전이 맞물린 극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출연진은 각자 내세운 자신만의 강점을 밝혔다. 황재균은 "일단 여기 있는 누구보다 빠르고 잡히지 않을 자신이 있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생각지도 못한 행동들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말왕은 "바보 같다. 룰을 이해 못하고 그래서 바보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견제를 덜했다"고 털어놨다. 장은실은 "피지컬과 끈기"를 강점으로 꼽았다.

박지민은 "경력직이다 보니까 그걸 어필해서, 내가 알고 있고 내 말 들어야 한다고 회유를 했다. 신뢰도가 있길래 그걸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김똘똘은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녀 모두의 경계를 허무는 친화력"이라고 짚었다.

양다일은 "프로그램이 서바이벌이다 보니까 출연진이 이미지적인 부분이나 눈치를 본다고 생각했다"며 "본능적으로 말도 편하고 자유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육준서는 "피지컬을 앞세워서 몸을 쓰는 일은 자신 있어서 그런 걸 많이 활용했다. 몰입도가 강한 편이라 승부욕을 앞세워 몰입했다"고 전했다.

지지원과 윤상현도 자신만의 무기를 언급했다. 지원은 "똘똘 님과 대척점에 있는 사랑스러움"이라며 "때에 맞는 가면을 썼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저도 사랑스러움이 좀 있었다. 장점으로는 스피드와 관찰력이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수는 "제가 가진 선한 얼굴로 친해진 다음에 배신을 하는 게 강점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똘똘은 이준수에 대해 "대화를 하면서 첫 게임에서 너무 순진해 보였다. 알 수 없는 캐릭터다. 순진해 보였는데 남의 뒤통수도 칠 줄 안다. 계략적인 친구"라고 설명했다.

한편 '술래게임'은 오는 3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구로=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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