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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 도와주세요" 방탄소년단 뷔, '달려라 방탄' 러블리 매력.."내 맘도 같이 뛰었어♥"

  • 문완식 기자
  • 2021-03-30
방탄소년단(BTS) 뷔가 '달려라 방탄'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 비주얼과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지난 30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135화 '연수회 특집 3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물건을 지켜라'라는 미션으로 6장의 카드 중 한 장씩 뽑은 후 그 물건을 숨기고, 자신의 물건을 지키면 10점, 다른 사람의 물건을 찾고 주인을 맞히면 3점을 얻는 게임이 그려졌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한 뷔는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해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앳된 모습이었다. 카드를 고르기 전 "천사님에게 물어봐야겠다"며 눈을 지긋이 감고 두 손을 모은 뷔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각자의 물건을 숨기기 시작했고, 뷔는 '슈가 패널'을 뽑아 장소를 물색하던 중 탕비실을 발견하고 검은색 비닐 봉지에 싸서 냉장고에 숨긴 후 뿌듯해했다. 뷔의 감쪽같은 작전에 멤버들은 끝까지 발견하지 못했고 뷔의 영리함과 기발함이 빛을 발했다.

뷔를 비롯한 멤버들은 건물 곳곳을 다니며 숨겨놓은 물건들을 찾기 시작했다. 이곳저곳 물건을 찾으러 다니는 뷔는 그 모습만으로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만찢남' 자체를 보여줘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엘리베이터 앞을 지날 때 제작진이 웃고 있는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한 뷔는 "왜 웃었지?"라고 말하며 엘리베이터 앞으로 다가가 식스 센스급 반전을 선보일 것만 같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의구심을 가졌던 뷔는 이내 엘리베이터 안까지 들어갔지만 천장 조명 속에 숨겨진 물건을 찾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뷔는 무작정 찾아 나서기보다 정보 수집을 통해 숨긴 장소를 찾아내고자 했는데, 손이 차가운 멤버를 기억하고 "눈을 만진 것처럼 차가웠다"며 쌓인 눈 속을 뒤지는 등 섬세한 추리로 지켜보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추운 날씨에 차가운 눈 속에서 물건을 찾던 뷔의 빨개진 코끝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고, 해맑은 웃음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만큼 귀여운 뷔의 모습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 후 뷔는 일본 트위플 트렌드 유명인 랭킹 1위를 비롯, 핫 토픽에도 올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은 "숨긴 물건 찾는 것이 이렇게까지 멋질 일인가? 옆에서 봐도 멋지고 아래에서 봐도 멋져", "엘리베이터 안에 뷔가 들어갔을 때 찾아내는 줄 알고 심쿵했다", "우리 곰돌이 눈속에서 찾는다고 뛰어다닐 때 내 맘도 같이 뛰었어"라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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