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대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실력과 본받을 만한 인성에 대한 RM의 극찬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에서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지민에 대해 '날도 샐 수 있는' 진지한 소개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RM은 "이 친구(지민)를 설명하려면 날도 샐 수 있는데 무엇보다 누가봐도 호감인 친구다. 많은 사람들이 지민이를 좋아한다"며 약 10년 가까이 함께한 팀의 리더이자 형과 동생사이에서 느낀 '인간 박지민'과 '본투비 아이돌 BTS지민'에 대해 칭찬을 이어갔다.

RM은 지민에 대해 "천성이 이타적인 친구고 남이나 팀을 배려하고 무대에선 사람을 홀리게 하는 재능이 있다. 무대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멋진 전방위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며 팀내 메인 댄서와 리드 보컬로서 세계를 휘감으며 고난도 퍼포먼스를 도맡으며 중저음부터 극강의 고음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역대를 편안하게 소화해 내는 지민의 특별한 재능에 "전방위 아이돌"이라 극찬했다.

이에 팬들은 "본투비 아이돌, 전방위 아이돌이 맞지", "팀워크가 좋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지민인 참 눈이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 "아이돌이 아니였어도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성공했을 지민" 등 호평이 이어졌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RM은 지민을 놀라운 전방위 아이돌이자 진정한 친구라고 표현했다'며 '유대감이 얼마나 진실한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지민은 전세계의 극찬이 이어지는 천재적 춤 실력과 독보적 보컬, 훌륭한 인성, 신비로운 마스크, 완벽한 신체 비율과 잘 관리된 몸매 등 쉽게 만나기 힘든 '전방위 아이돌'로서 대중들의 호감을 끌어모으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