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중계 현장에서 전현무를 만나 유쾌한 경쟁심을 드러냈다.장성규는 2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 뵈니 더 반가운 현무 형님.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이자 형이지만 시청률은 제가 이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양궁 캐스터로 나선 전현무와 해설위원 임동현, KBS 중계진으로 활약 중인 장성규가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른 방송사의 중계진으로 만난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이번 대회 KBS 중계진으로 합류해 양궁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전날에는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김종호가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따는 순간을 중계한 뒤 "그 순간을 중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현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SBS 스포츠 캐스터로 나서 펜싱을 비롯해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양궁 리커브 종목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캐스터 합류 소감으로 "너무 영광"이라며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고생하며 훈련해온 만큼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청률 1위를 수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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