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근황을 전했다.최정훈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정훈은 "몇 주간 스마트폰을 잘 쓰지 않았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매일 아침 다시 요가 수련. 요즘 좀 많이 먹는다"라며 일상 속 소소한 변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보위가 그려진 그릇을 샀는데 썩 마음에 들어서 굳이 저기에 뭐라도 담는다. 일부러 빵을 가생이에 놨다. 보위가 보이게끔"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음악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최정훈은 "음악은 뭘까? 이게 음악이야? 라는 질문을 스스로 많이 던지는 시절"이라며 "그치만 나를 둘러싼 악기들과 연주자들을 보면 그건 음악이 맞다"고 했다. 이어 "우리 주변을 기점으로 성실의 미덕을 아는 사람들이 모였고 또 모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또한 자신의 독특한 패션을 두고는 "발작적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그러나 페포니 식구들이나 율동 사람들 외엔 쉬이 볼 수 없는 나의 패션테러리스트적 면모"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최정훈은 "진짜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사는 건 재밌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공연을 만드는 건 앨범을 만드는 것만큼 재밌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정훈은 배우 한지민과 2024년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7월 최정훈이 한 대학교 축제에서 무대 도중 눈물을 보이며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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