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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달려라 방탄' 천재적 역발상..놀라운 '김석지니어스'

  • 문완식 기자
  • 2021-04-01
방탄소년단(BTS) 진이 '달려라 방탄'에서 남다른 숨기기 신공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35화에서는 '연수회 특집' 3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물건을 지켜라'라는 미션으로 멤버들이 각자 카드를 뽑아 거기에 쓰인 한국 전통 또는 K팝 물건을 끝까지 숨겨야 득점하게 되는 게임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남은 카드를 선택하게 된 진은 '시즌 그리팅'을 뽑았다. 시즌 그리팅 박스는 숨기기에 크기가 커서 진은 "이걸 어떻게 숨기냐"며 난감해하다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갔다.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와 천장을 잠시 살핀 진은 박스를 천장 안쪽에 넣고 감쪽 같이 물건을 숨기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진을 비롯한 멤버들은 건물 곳곳을 다니며 숨겨놓은 물건들을 찾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설마 엘리베이터에 숨겼겠냐"며 엘리베이터 안을 살펴 긴장감을 자아냈으나 천장을 살피지는 못했다.

시간이 흐르고 멤버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자 제작진은 물건 크기에 대한 힌트를 줬다. 제작진이 진이 숨긴 시즌 그리팅 박스 크기를 손으로 그려 보이자 멤버들은 "이 정도 되는 걸 어떻게 숨기냐"며 놀라워했다. 진은 모르는 척 "이만한 걸 숨겼다고?"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결국 진이 숨긴 물건을 아무도 찾지 못한 가운데 오프닝 방으로 다시 모여 못 찾은 물건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이 엘리베이터로 가서 천장에서 시즌 그리팅 을 꺼내자 멤버들은 "레전드네. 진짜', "진짜 인정이다", "대박, 소름 돋아"라며 놀라워했다.

팬들은 "석진이 체력, 순발력, 독창성까지 갖춘 천재. 정말 멋졌다", "알고 보니 본명이 김석지니어스였어", "영화 찍는 줄. 미션 임파서블 같았다", "저 얼굴만 봐도 벅찬데 피지컬에 천재성까지. 석진이 대단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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