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탑과 나나의 연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나의 결혼 로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탑과 나나가 연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탑과 나나의 양측 소속사는 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나는 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완전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탑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인정 후 나나는 직접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며 "예브고 건강하게 만나겠다"고 전했다.
탑과 나나의 연애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가운데, 나나가 과거 밝혔던 결혼 로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2월 임슬옹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나나는 "저는 결혼에 대한 로망도 있고, 애기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뭔가 정말 딱 좋은 시기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가정을 꾸리는 게 제 인생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나나는 결혼식 로망을 묻는 질문에 "파티처럼 하고 싶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그 안에 비키니를 입고, 야외 풀수영장에서. 모든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은 비키니인 것"이라며 "결혼식이 끝나고 다들 모이면 그때부터는 (비키니로 갈아입고) 파티. '엄마 벗어! 어머님 아버님 벗으세요!' 하고. 그리고 풀 빌라 파티를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나나의 이 같은 비키니 결혼 로망은 10여 년 전에도 언급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한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결혼식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웨딩드레스 대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하객들 드레스 코드도 수영복으로 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고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지난 4월에는 가수로도 컴백했다.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현재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와 영화 '꾼', '자백'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달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희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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