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BTS 일본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성스러운 조각 미남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2일 0시 HYBE LABELS(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Film out'(필름 아웃)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의 도입을 장식한 정국은 어두운 방, 열린 창문으로 쏟아지는 빛을 바라보며 사무치는 아련함 가득 녹아있는 부드러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를 시작해 '도입부 장인' 답게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정국은 절절한 가사 속 깊은 그리움과 애절함을 특유의 디테일한 감성으로 풀어냈고 공허함이 묻어나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진한 여운을 남기며 보는 이들을 몰입시켰다.
한층 더 깊어진 마음을 울리는 정국의 가창력과 섬세한 가사 전달력이 감동도 배가 시켰다. 도입부터 청아한 목소리와 몽환적 음색이 인상적인 정국의 화음이 이어지며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속 정국은 눈부신 금발에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화이트 톤 니트를 입고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겼다.
정국은 현실에 없을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마성의 매력으로 설렘도 유발시켰다. 정국은 찬란하게 빛나는 이목구비로 자체 발광 영롱한 비주얼을 뽐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팬들은 "정국이 이 세상의 아름다움이 아님", "감성 보컬 정국이 보이스 자체가 명품이야", "도입부 귀를 녹이네", "랩 마다 깔리는 정국이 화음 너무 아름답다", "너무 고급스럽게 잘생겼다 정국이", "진짜 헉 소리가 절로 나는 비주얼" ,"역대급 천상계", "정국이가 곡 만드는 감각이 좋은 듯", "얼굴도 천사 목소리도 천사", "장르 초월하는 정국이 보컬 실력 고막이 행복해", "정국이 보컬, 코러스, 애드립 들으랴 귀가 쉴 틈 없지만 내 귀가 즐거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났다.
이날 뮤직비디오 공개 후 오전 1시께 트위플 재팬에서 'ジョングク'(정국) 이 1위에 오르며 현지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한편 'Film out'은 일본판 '시그널' 영화 '극장판 시그널 -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이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작곡에 참여, 일본 3인조 인기 밴드 'back number'(백 넘버·코지마 카이야, 시미즈 이요리, 쿠리하라 히사시)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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