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리스틴, 희나피아 출신 정은우가 희나피아는 신천지 그룹에 가까웠다고 폭로했다. 지난 6일 정은우는 개인 계정에 "이거 진짜 대박썰이긴해, 이제야 푸네요 이 얘기를…"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정은우는 "내가 이걸 드디어 말할 때가 됐다"며 "저의 두 번째 그룹 희나피아는 신천지 그룹에 가깝긴 했다"고 말했다.
정은우는 희나피아가 결성된 과정을 밝혔다. 그는 "첫 번째 그룹(프리스틴)이 불발되고 나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두 번째 그룹을 결성하게 됐다"며 "어떤 투자자분을 만나게 됐는데 '너무 재능이 있고 너무 잘하는 아이들이라 도와주고 싶다'고 하더라.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겠다더라. 저희는 얼마나 고마웠겠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상한 점이 있었다고. 정은우는 "이상하긴 했다. 우리만을 위한 연습실을 100평 정도 짓고 있다며 사진을 보내줬는데 구글에서 퍼온 듯한 공사장 사진을 보내주더라"라며 "연습실이 지어졌는데 아주 작은 건물에 연습실이 조그맣게 하나 있더라. 그때부터 느낌이 싸하기는 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은우는 '신천지 걸그룹 썰은 다음 2편에서 이어집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은우는 2016년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다. 이후 2017년 걸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지만, 약 2년 만인 2019년 해체됐다. 같은 해 프리스틴 일부 멤버와 희나피아를 결성했지만 이듬해 활동이 종료됐다.
현재 정은우는 한 성형외과에서 코디 실장 상담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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