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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프린스' 이광수, "'운지' 왜 금칙어지?" 일베 용어에 식겁했다 [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6-10-11

배우 이광수가 '버블 프린스'로 떠올랐다가 차단된 단어를 잘못 적은 실수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10일 이광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한 팬이 "오빠 아침에 동생이랑 싸우고 혼났어요. 위로해주세요"라고 하자 이광수는 "진짜 귀엽다. 지금 너가 얼마나 귀여○○ 시간 지나면 볼 꼬집고 싶을 걸"이라고 답변했다.


이때 이광수의 답변 중 '귀여○○'에서 두 글자가 가려져 안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광수는 "'운지'는 왜 금칙어지?"라고 팬들에게 물었고, '운지' 단어의 뜻을 찾아본 내용을 전했다.

사전적 의미의 '운지'는 구름버섯, 악기 연주할 때 손가락 쓰는 법, 구름처럼 아주 높은 곳을 뜻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인터넷 사이트 '일베' 등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하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다.

이광수는 이를 뒤늦게 알고 "회수했어. 지금 잠이 다 깼어"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광수는 지난 1일 '버블'을 시작해 유쾌하고 센스있게 팬들과 소통하며 금방 화제가 됐다. 그는 처음 이용하는 버블에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코믹한 프로필 사진, 배경화면을 사용하는가 하면, 적극적인 소통과 힐링 멘트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광수는 도경수의 콘서트장에서도 버블을 확인하며 팬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광수의 팬들과 대중은 "오빠 진짜 재능 있다", "이선빈이 부럽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 "너무 따숩다", "본인도 즐기고 있는 듯", "너무 다정해" 등의 반응을 보였고, 개설 열흘 만에 버블 구독자 수는 2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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