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묵직한 감동을 안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이 38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이 지난해 2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은 지난 2일 38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지난해 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트로트 에이스 미션 제 2라운드 에이스 전 임영웅의 무대가 담겼다.


뽕다발 에이스로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무대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무대에 올라서는 묵직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의 휘파람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 무대였다.

임영웅은 무대 후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감동을 안겼다. 임영웅은 최고 점수 934점을 받아 팀원 전체를 다음 라운드에 진출시켰다.

팬들은 "결이 다른 이 시대 역대급 최고의 히어로", "몇백번을 들어도 감동이 그대로입니다",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들어도 감동은 변함이 없습니다", "60대라서 가사 완전 공감합니다", "영웅님의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가슴이 울컥하네요", "일년이 지나 지금 들어도 임영웅님 같은 가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등 찬사를 보냈다.

임영웅 채널은 "큰 부담 가지고 부르셨지만 정말 이 감성은 독보적이네요. 최고이십니다"라는 댓글을 고정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