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도훈이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8일 서울 용산 CGV에서 김도훈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 초대 이벤트 'TEN X THEN(텐 앤 덴)'을 개최됐다.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백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도훈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TEN X THEN'은 김도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도훈은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 늘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김도훈은 직접 진행자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행사에서는 김도훈의 지난 10년간 작품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데뷔작인 단편영화 '미행'에 처음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부터 '무빙', '유어 아너', '나의 완벽한 비서', '친애하는 X' 등 주요 출연작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소회와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도 이어졌다. 사전에 팬들이 보내온 메시지와 미션을 바탕으로 꾸며진 코너에서는 김도훈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났다. 챌린지 댄스부터 최근 유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미션까지 팬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는 친근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김도훈의 세심한 팬 사랑은 행사 곳곳에서 드러났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직접 준비한 인형과 꽃을 선물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고, 행사 종료 후에는 팬들의 퇴장길을 일일이 배웅했다. 여기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 엽서까지 전달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를 마친 김도훈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짧으면서도 긴 시간인데,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시간만큼 앞으로 제가 보여드릴 다양한 활동과 모습들이 더욱 기대되고 긴장도 된다. 보내주신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훈은 tvN 새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을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도차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2' 등 다양한 차기작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 및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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