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준식(32)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준식은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손편지를 올렸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제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고, 제 열정에 의심이 들 때면 확신을 불어넣어주고, 너무 뜨겁게 타오를 때면 그 불길을 다독여주는 참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싶었지만.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니 조심스러운 맘이 앞선 채로 오늘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결혼식 당일 관련 소식을 알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준식은 "그래도 꼭! 제게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기쁜소식 전하며 함께하고 싶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식은1994년 1월 생으로, 올해 만 32세다. 그는 2016년 독립영화 '인류의 영원한 테마'로 데뷔, 이후 뮤지컬 '금악', '무인도 탈출기', '박열', '더 픽션', '등등곡', '타조소년들', '펑크', '비더슈탄트', '연의 편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포쉬', '정의의 사람들', '이올라오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11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큰 넘버스'에 출연한다.

김준식 결혼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식 입니다.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제가 결혼을 합니다.
제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고, 제 열정에 의심이 들 때면 확신을 불어넣어주고, 너무 뜨겁게 타오를 때면 그 불길을 다독여주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제 곁을 지켜준 참 고마운 사람과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싶었지만.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니 조심스러운 맘이 앞선 채로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꼭! 제게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기쁜소식 전하며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준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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