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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사는 게 지겨워, 우울증 올 듯"..베트남으로 떠난 이유

  • 최혜진 기자
  • 2026-10-12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최준희 유튜브 채널에는 '긴급여권.. 고난의 다낭 먹부림 기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최준희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났다.

최준희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는 게 너무 지겹다. 그래서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온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서 따라가야 할 건 많은데, 뒤에서 쫓아오는 건 너무 많다"며 "그렇다 보니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는 우울증 오겠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준희는 "베트남에서 이렇게 며칠씩 오래 있는 게, 호텔에 있는 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같이 와준 지인 부부, 늘 제 기분을 신경 써주는 남편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을 인질 삼아서 잘 살아 보자"라며 지친 마음을 다잡았다. 최준희는 자막을 통해 '저는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0년 야구선수 고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2004년 이혼했다. 고인은 2008년 10월 2일, 당시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성민은 2013년 1월 숨을 거뒀다.

최준희는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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