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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경력직 출신' 데일리:디렉션이 나아갈 길.."우린 카멜레온" [스타현장][종합]

  • 엑스칼라=이승훈 기자
  • 2026-10-14

보이 그룹 데일리:디렉션(DAILY:DIRECTION)이 서바이벌 출신다운 강철 멘탈로 무장해 돌아왔다.

1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엑스칼라에서 데일리:디렉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치 웨이(WHICH 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위치 웨이'는 같이 가는 여정 속에서 '어느 길로 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담은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같은 길을 걸어가면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여섯 멤버가 각자의 개성을 찾아가며 팀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져가는 과정 속,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트랙이다.


지난 2월 데뷔한 이후 8개월 만에 컴백에 나선 데일리:디렉션. 멤버들은 첫 컴백인 만큼 비주얼에 힘을 줬다. 특히 리더 앤킴은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10kg 감량했다. 운동도 하루하루 열심히 했다"면서 "바보 같지만 하루 종일 굶었을 때도 있다.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 햄버거였다. 하루는 햄버거 먹고 싶어서 며칠 굶은 적 있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안 하셨으면 좋겠다. 햄버거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서 먹긴 했다"라며 웃었다.

장윤석은 이번 신곡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활동을 하면서 광고나 CF, 쇼츠,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 등에서 우리 노래가 들렸으면 좋겠다. 만약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나온다면 바로 휴대폰으로 챌린지를 찍고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중에게 듣고 싶은 수식어는 '카멜레온'이다. 이원우는 "여러 장르와 많은 콘셉트에 도전하고 있는데 여기서 굴하지 않고 항상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디렉션은 장윤석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경력직 혹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 이력이 있다. 같이 가는 여정 속에서 '어느 길로 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담은 '위치 웨이' 그렇다면 멤버들이 방황하거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길라잡이가 돼주는 존재는 누구일까.

앤킴은 "많은 실패와 희로애락을 느끼는 멤버들로 구성돼있어서 많이 무너졌을 때 힘들기도 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힘들었을 때 멤버들에게 의지하는 편이다. 그럴 때다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난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이 편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라며 멤버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환은 팬사랑을 자랑했다. 그는 "데뷔하고 나니까 팬분들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개인 소통 앱에서도, 무대에서도, 응원법을 열심히 외쳐주시니까 힘이 나서 무대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10월 컴백 대전 속 데일리:디렉션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앤킴은 "서바이벌, 오래 연습생 생활을 한 멤버들로 구성돼있어서 우리는 다른 팀과 차별화되게 멘탈, 우리만의 에너지, 매력을 강조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데일리:디렉션의 목표는 신인상이다. 장윤석은 "연말에 신인상을 받고 싶다", 이반은 "우리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시고 '좋다', '멋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위치 웨이'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엑스칼라=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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