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최준희는 SNS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이 일시 차단된 최준희에게 "최준희 인스타는 어디 갔을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최준희는 "인생에 그늘이 많아 시원하네"라고 답했다.
또한 최준희는 "인스타야. 준희 언니 계정 돌려줘"라는 한 팬의 말에 "약간 멘탈이 박살나서 조각 하나하나 주워다 겨우 붙여놓으면 인생이 와서 '오 어떻게 고쳤어?' 하고 또 박살 내놓는 것 같긴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최준희는 "내가 아무렇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아님. 안 좋게 보든 말든 일단 숨 쉬고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지구가 얼마나 큰지를 생각하면 이런 걱정들이 참 초라? 쪼잔해짐"이라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최준희는 23만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을 가진 인플루언서였다. 하지만 지난 1일 스레드를 통해 해당 계정이 일시 차단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당시 최준희는 "그저 눈물만", "멘탈이 밀가루가 됐다" 등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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