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KCM과 방예원 부부가 늦깎이 결혼식을 치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지난 4일 진행된 KCM과 방예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비, 코요태 김종민, 신지, 배우 유오성 등 수많은 하객이 참석했다.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고 김범수, 김태우, 이영현, 제아, 팀이 축가를 불렀다.
이어 KCM은 자신이 참여한 MSG워너비 곡 '지금 고백합니다'로 직접 방예원을 향한 세레나데를 불렀고, 방예원은 눈물을 쏟았다.


KCM과 방예원의 첫째 딸 수연 양은 엄마, 아빠의 행진곡을 피아노 연주로 선보였다. 둘째 딸 서연 양과 막내 아들 하온 군은 화동으로 활약했다.
수연 양은 "오늘 엄마, 아빠 결혼식 너무 너무 축하드리고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행복하고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KCM은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했다. 이런 날도 오는구나.. 우리 많이 고생했다. 좋으면서 미안하기도 했다. 너무 감사하고 벅차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자"라고 털어놨다.
방예원은 "이제 우리 가족의 한 챕터가 넘어갔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게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CM과 방예원은 가정을 이룬지 15년 만에 늦깎이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12년 첫째 딸을 얻었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KCM은 과거 사업 실패로 생긴 빚이 가족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걱정에 혼인신고를 미뤘고, 가족의 존재 역시 오랫동안 공개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채무를 모두 갚은 KCM은 2021년 방예원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2022년 둘째 딸, 지난해 셋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다섯 식구가 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