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나티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빅나티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15일 "빅나티가 이미 혼인신고 완료해서 법적 부부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빅나티는 지난 14일 팬 소통 단체 메시지 방을 통해 "사람들이 알기 전에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미 알 수도 있고 갑작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밴쿠버'랑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의 주인공인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나티는 과거 여러 방송 등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한 여성을 10년 넘게 짝사랑해 왔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특히 그는 유학을 떠난 상대를 그리워하며 쓴 노래 '밴쿠버', '밴쿠버2' 속 가사를 통해 상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왔다. 이후 상대방과 연락이 닿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나티는 "덕분에 그런 노래들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그 덕에 나도 많은 걸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소식도 전해졌다. 빅나티는 "성실히 복무 마친 뒤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나티는 2019년 엠넷 '쇼미더머니 8'에 나와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싱글 '시발점'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정이라고 하자', '노스탈지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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