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방탄소년단 뷔, 넷플릭스 필리핀 극찬 "감각적 취향, 추천 웹툰 드라마化"..한류 열풍 파급력

  • 문완식 기자
  • 2021-04-04
방탄소년단(BTS) 뷔의 감각적인 취향과 안목이 넷플릭스의 K 드라마 흥행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보이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뷔가 추천한 웹툰들과 뷔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도 흥행의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 필리핀 공식계정은 '뷔의 취향은 감각적이다. '이태원클라쓰'부터 '나빌레라'까지 그가 추천한 웹툰들이 드라마로 계속 제작되고 있다'고 전하며 뷔의 뛰어난 안목을 칭찬하고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Sweet Night'을 추천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해 일본에서 '3세대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 요인 분석에서도 뷔의 이름이 거론됐다. 일본매체인 '토요게이자이' 와 '리얼사운드' 등은 '뷔가 원작의 팬임을 밝히며 OST에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 K팝 팬들을 끌여들였다'라며 뷔의 활약을 조명했다.

11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거머쥔 뷔의 'Sweet Night'은 발매 1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필리핀 유명 뮤직차트 ‘The Big 20 Charts’가 주최한 ‘TB20 KPOP Online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OST로 선정된 바 있는 'Sweet Night'은 해외 유명 셀럽들의 단골 추천곡이다. 필리핀의 유명 영화배우인 로비 포는 자신의 SNS에 'Sweet Night'를 추천곡으로 소개했고 루루 마드리드, 뮤수파싯 등은 추천과 더불어 커버영상까지 공개했다.

뷔는 이처럼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고 있는 필리핀과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한류 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뷔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한류 문화를 접하고 있는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SNS에서 독보적인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