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목사 학위가 없지만 성경 교육을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에는 '목사학위가 없으시잖아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박진영은 "목사 학위가 없는데, 목사 학위가 없는 사람도 성경 가르쳐도 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진영은 "목사님들이 다 된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꼭 끝에 공부 좀 하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또한 박진영은 "신학대를 다 확인해봤다. 그중에 교리적으로 지금 우리가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과 제일 비슷했던 게 댈러스 신학대학원"이라며 "우리 첫열매들가 성경 바라보는 관점과 그나마 제일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서도 바울의 복음과 속죄제 복음, 즉 갈라디아서 2장 표현으로는 할례자들의 복음과 무할례자들의 복음을 구분하는 게 우리처럼 선명하고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성경에 보니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바울이 그런 교육을 받았는데 바울이 거기서 배운 걸 다 '똥'이라고 한다. 제가 지어낸 표현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거(성경)은 원래 체계적인 교육기관 혹은 시스템에서 배우는 게 아니구나, 교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구나 싶어서 그래서 안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8년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종교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나 박진영은 자신이 구원파 신자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예루살렘에 방문한 이후 성경을 깊이 공부하게 됐으며, 함께 공부하던 스터디 모임의 규모가 커져 지금의 첫열매들 교회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당시 박진영은 종파에 대해 묻는 질문에 "종파는 없고 종교 스터디"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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