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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아들은 없어, 기괴" 박위 논란에 父 수양딸들 불똥..최강희까지 소환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10-18
유튜버 박위의 아버지인 박찬홍 PD와 배우 최강희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러 여배우와 부녀처럼 지내온 관계를 두고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최강희가 2022년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한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자신을 배우의 길로 이끌어준 박찬홍 PD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최강희는 "감독님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느닷없이 나타나셨다. 우리 집에"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보통은 '괜찮아, 좋은 데 가셨을 거야'라고 위로하지 않느냐"며 "그런데 감독님은 '이제부터 내가 네 아빠다. 나 아빠라고 불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이후 배우 박진희 역시 박 PD를 '아빠'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만인의 아빠, 어떤 원장님 같은 거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박진희와 윤소희도 박 PD와 각별한 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박진희는 2001년 KBS 2TV 드라마 '비단향꽃무'를 통해 박 PD와 인연을 맺었으며, 윤소희는 2016년 tvN 드라마 '기억'에 출연하며 그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 PD가 여러 여배우와 부녀 관계를 맺어온 것을 두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아빠는 뭔 아빠야. 피가 안 섞였는데", "수양아들은 없고 수양딸만 있는 게 기괴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러한 수양딸 관계가 주목받는 것은 박위의 KTX 사고 논란 여파로 과거 가족 영상까지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위는 지난 8월 21일 KTX에서 하차하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휠체어와 함께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박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회복무요원분이 의도를 가지고 하신 건 아니지만 경사로 위에 발을 올려놓은 것 자체로 화가 났다"고 밝혔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사고 직후 박위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위가 사고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사고 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을 촬영한 점, 직원들의 사과 장면은 편집한 채 자신의 입장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했다는 점 등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결국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예정된 강연 역시 취소했으며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자진 사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2024년 9월 '위라클'에 공개된 영상 '시댁에서 맞이한 첫 추석'이 다시 주목받았다. 영상에는 박위의 부모 집에 머물던 윤소희가 잠옷 차림으로 박위와 아내 송지은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소희 역시 박 PD의 수양딸로 알려졌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식사 자리에서 송지은만 다른 식기를 사용한 모습과 가족 간 인사 등을 문제 삼으며 송지은이 홀대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윤소희를 향한 비난성 댓글도 이어졌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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