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영미권 사전 사이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서 3년째 '지민 효과'(Jimin effect)로 정의내려지고, 명확한 '잇 보이'(it boy)이자 'K팝의 제왕'(King of Kpop)으로 명시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잇 보이'(it boy)란 '시대의 상징적인 매력적 남성'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지난달 24일 한 네티즌이 어반 딕셔너리 공식계정에 "세계적인 잇 보이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어반 딕셔너리는 "잇 보이(it boy): 확실하게 박지민. 특출나게 노래, 춤, 비주얼, 작사 등 모든 것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돌"이라고 정확하게 명시했다.


이어 “K팝 잇 보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어반 딕셔너리는 지민이라고 답했으며 “K팝의 제왕”이 누구냐는 질문에도 “놀라운 보이그룹(BTS)의 멤버 박지민” 이라고 정확하게 정의를 내려줬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지민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어반 딕셔너리는 지민(Jimin)은 "지민은 천사들이 보낸 아름다운 사람"(Jimin: A beautiful person that was sent from the Angels)이라는 표현되어 있으며 "지민은 매우 재능있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현지 언어를 직접 사용하는 원어민들의 언어의 흐름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사전' 어반 딕셔너리 공식계정을 통해 3년 간의 '지민효과' 'K팝의 제왕' '잇 보이'는 'BTS지민'이라는 정의를 통해 영미권 현지에서 'K팝 프론트맨'으로 지민의 깊은 인지도와 놀라운 인기를 한 눈에 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