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無敵)의 임영웅'이다.
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성인가요 차트를 싹쓸이하며 트로트 제왕임을 입증했다.
6일 기준 멜론 성인가요 차트에서 일간, 주간, 월간 차트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임영웅의 곡으로 채워져있다.
일간 차트에서는 1위 '이제 나만 믿어요', 2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3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위 '바램', 5위 'HERO', 6위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7위 '미워요', 8위 '후', 9위 '따라 따라', 10위 '소나기', 11위 '이제 나만 믿어요', 12위 '뭣이 중헌디'까지 임영웅이 차지했다. 13위에 이르러서야 장윤정 '돼지 토끼'가 눈에 띈다.
주간 차트 역시 '쭉 임영웅'이다. 1위부터 8위까지는 일간 차트와 순서가 같고 10위 '이제 나만 믿어요', 11위 '소나기'로 2곡만 일간 차트와 순서를 서로 바꿨을 뿐이다.
월간 차트는 7위까지는 일간, 주간 차트와 순위가 동일하고 8위 '따라 따라', 9위 '이제 나만 믿어요(Piano by 조영수), 10위 '소나기' 순이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MTV, SBS FiL 트로트 차트쇼 '더트롯쇼'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3월 1위에 오르며 바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2월 시작한 '더트롯쇼'의 첫 월별 순위 발표로, 임영웅은 2, 3위 점수의 합을 넘는 압도적인 점수를 보여주며 현 시대 최고의 '트로트 제왕'임을 보여준 바 있다.
임영웅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MTV, SBS FiL '더쇼'에서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K팝 아이돌을 누르고 1위에 오르는 등 탈(脫) 트로트 가수급 저력을 보여주며 가요계 최정상 레벨임을 입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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