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TV 토크쇼에 첫 출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에서 무대를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TV 토크쇼를 통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 무대를 선보인다.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세상과 마주한 10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사라진 뒤 느껴지는 불안감과 혼란스러움을 가사로 표현해 전 세계 10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화려한 군무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무장해 매 무대를 '역대급'으로 장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엘렌쇼'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엘렌쇼'는 코미디언이자 작가, 배우 등 멀티 엔터테이너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다. 브루노 마스,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존 레전드,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5월 미국 MTV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무대를 펼쳤고, 11월에는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Open Mic'에 한국 그룹 최초로 등장해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호평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발리우드 헝가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4세대 K-팝의 잇 그룹(It Group)'이 됐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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