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14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엑소는 팬덤 엑소엘의 열렬한 지지와 참여 덕분에 하루 만에 총 투표수 106,105,895표를 받고 당당히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지난 8일 데뷔 9주년을 맞은 엑소를 위해 팬들은 각종 SNS 채널에 '#영원한_우리의_피터팬_엑소', '#너희는_여전히_엑소_우리는_변함없이_엑소엘' 등의 해시태그를 올리며 축하에 나섰다. 엑소엘은 "내 행복이자 빛 엑소", "무한대만큼 더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지난 9년 동안 엑소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데뷔해 K팝 대표주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마마'(MAMA)를 시작으로 '으르렁'(Growl),'중독'(Overdose)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차트를 휩쓸었다. 이날 엑소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발매를 깜짝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엑소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영유아를 위한 의료비로 쓰인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36회, 기부요정 20회로 총 56회 기부, 누적 기부금액 2,8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1,8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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