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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中아이만 팬 활동 지수 3일 연속 랭킹 1위..'초강력 팬덤 화력'

  • 문완식 기자
  • 2021-04-12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중국에서 활동력 높은 팬을 보유한 한국 아티스트 1위에 3일 연속 랭크되며 초강력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아이만(Aiman) 지수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11일 활동력 높은 팬 지수 1만 3273을 돌파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다 활동 팬 차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앞서 9일 팬 지수 5685, 10일 팬 지수 6458을 돌파하며 2일 연속 정상에 오른 바 있다.

11일에도 1위의 왕좌를 거머쥔 정국은 3일 연속으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이름을 올리며 중국에서의 강력한 인기와 정국 팬덤의 막강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중국에서는 정국을 서포트하는 팬클럽 '정국차이나'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정국 차이나는 다가오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한 역대급 모금 현황을 발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정국차이나는 11일 간 정국의 생일 모금액이 무려 450만 위안(한화 약 7억 6860만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압도적인 팬덤 파워를 과시했다.
정국 차이나는 이번 모금에서 9일 만에 400만 위안(약 6억 8320만원)을 돌파했다고도 전하며 400만, 450만 위안은 K팝 역사상 최단 기간에 달성한 모금 금액임을 명시했다.

지난해 정국 차이나는 정국의 생일 서포트를 세계 각국에서 29차 이상 진행하면서 정국에 대한 아낌 없는 사랑을 증명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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