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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 스트리밍-다운로드 차트 다 잡았다..4년 간 인기롱런 '대기록'

  • 문완식 기자
  • 2021-04-13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레전드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방탄소년단 앨범 ‘LOVE YOURSELF’ 시리즈 ‘承 Her’의 ‘인트로세렌디피티’ 버전과 같은 시리즈 마지막 앨범인 ‘結 Answer’에서 기존 인트로 곡에 분량이 추가된 ‘세렌디피티 풀렝스 에디션’인 두 개의 버전으로 구성돼 전세계 스포티파이 합산 (12일 기준)총 2억1733만 5744 스트리밍을 기록 중인 명곡이다.


4년의 세월이 흐른곡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로 지난 11일 '세렌디피티 풀랭스(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가 투르크메니스탄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라 42개국 1위를 기록했다.

13일엔 ‘세렌디피티 인트로‘(Intro: Serendipity)가 투르크메니스탄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라 35개국 1위를 차지해 인트로와 풀랭스 에디션 모두 꾸준히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세계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py)에서는 9일 ‘세렌디피티 풀랭스’(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가 1억3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10일 기준) 인트로(intro) 8580만 2550 스트리밍과 풀랭스 에디션(FLE) 1억 3153만 3194스트리밍 합산 2억 1733만 5744회의 스트리밍을 돌파해 놀라운 대기록을 유지중이다.


서정적 멜로디와 유니크한 지민의 목소리가 만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곡 ‘세렌디피티’는 지민의 고난이도 예술적인 춤까지 더해져 국내외 공연마다 화제가 됐다.

미국의 전설적인 R&B 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멤버 숀 스톡맨과 그래미의 남자 칼리드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로부터 찬사를 받아 왔으며, 아기들의 자장가로도 글로벌 인증이 쏟아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곡의 퍼포먼스는 지민의 또 다른 레전드 솔로곡 '라이'(Lie)와 함께 전세계 '아이돌의 바이블'로 불리며 커버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언어와 인종, 문화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노래로 자리잡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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