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미국 인기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되는 가수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최근 '누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컬래버레이션 해야할까요? 투표하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앨범 'Fearless' 수록곡 'You All over me'에 피처링 참여한 매런 모리스(Maren Morris)의 예를 들며 컬래버레이션 다음 타자에 대해 언급했다.
빌보드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나일 호란(Niall Horan) 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누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컬래버레이션 다음 상대가 돼야하는지 독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고, 투표 결과 진이 39.9%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셀레나 고메즈(17.42%), 3위는 케이티 페리(6.04%) 순이었다.
이와 관련 올케이팝(allkpop)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이 진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컬래버 하기 원하는 이유에 대해 조명했다.
첫 번째는 진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열성적인 팬이라는 것. 매체는 진이 플레이리스트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을 공개적으로 게재하며 애정을 나타낸 것을 예로 들었다. 또 진이 페이퍼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ME!'에 대해 자신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고,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며 그와 같은 음악을 시도하고 싶다고 밝힌 것도 덧붙혔다.
2020년 발매된 진의 자작곡 'Moon'의 글로벌한 성공과 인기, 둘의 컬래버를 기대하는 양 측 팬의 연대감 역시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이유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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