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4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17일 아이돌차트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0만 1753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2위는 이찬원(9만 4721표)이 차지했다.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6만 2681표), 김호중(6만 2212표), 뷔(방탄소년단, 4만 1787표), 영탁(3만 7736표), 송가인(3만 4479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6346표), 진(방탄소년단, 1만 2052표), 강다니엘(1만 1276표) 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9565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 1377개), 김호중(1만 1211개), 지민(1만 283개), 영탁(4931개), 뷔(4848개), 송가인(4548개), 정국(1684개), 강다니엘(1381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3월 4주차부터 3주 연속 압도적인 득표로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를 기록, K팝 아이돌들과 경쟁에서도 이기며 확실한 대세 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