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명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하는 외모에 인기 투표 압승까지 하며 남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멕시코의 인기 TV토크쇼 '쿠엔타멜로 야!'(Cuentamelo Ya!)는 브래드피트와 지민을 후보로 선정,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가장 잘 생긴 사람은 누구입니까?'(Esta semana les preguntamos: ¿Quien se les hace mas guapo?)라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9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음을 TV방송과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알렸다.
멕시코의 TV방송에서는 앞서 지난 10일과 15일에 걸쳐 지민을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와 닮은 모습으로 연이어 소개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인 소피아 에스코바르(Sofia Escobar)는 방송중 '두사람 다 수백만 명의 소녀들에게 정신적인 사랑이 됐다'고 전한뒤 '21세기 브래드 피트가 이제 모습을 드러냈다'며 극찬했다.
지민은 깊은 눈매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으로 데뷔 초부터 꾸준히 브래드 피트를 연상시키는 외모로도 주목받았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민 최애의 아미(ARMY)가 됐음을 밝히며 "지민의 목소리를 사랑한다", "어린 날의 브래드 피트를 연상케 한다"는 팬심을 고백했다.
앞서 일본 연예 매체 '케이팝 몬스터 재팬'(KPOPmonsterJP)과 멕시코 매체 'La Verdad Noticias', 미국 올케이팝 등의 해외매체에서는 지민과 브래드 피트 두 사람의 사진의 높은 싱크로율에 주목하고 특집 기사로 소개했다.
이번 투표 압승 후 북미 올케이팝에서는 한국과 멕시코, 일본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이 같은 사실을 다룬데 주목하며 '과연 지민이 브래드 피트처럼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카멜레온을 방불케하는 지민의 다양한 매력에 주목, 앞으로 보여줄 지민의 다양한 행보를 기대했다.
팬들은 "지민+ 브래드 피트는 청춘의 아이콘이지", "멕시코 TV도 감았네", "지민과 브래드 피트의 높은 싱크로율 유명했어요", "깊고 매혹적인 눈빛은 내가 두 스타를 좋아하는 이유"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달 3일과 6일에는 아르헨티나의 유명 토크쇼 '벤디타'(bendita)에 연이은 지민 소개로 화제에 오르며 세계속 특별한 현지 인기에 남미 지역까지 휩쓸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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